Okiraku

오키라쿠 — 일본에서 전 세계 시니어를 위해 전하는 무료 액티비티 & 문화 이야기

주고쿠 지방

돗토리

일본에서 유일한 사구, 동해 옆의 사막

☀️ 여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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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 사구 색칠 도안 돗토리 사구 색칠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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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 소개

돗토리현은 동해에 면한 산인 해안을 따라 자리하며, 극적인 절벽과 숨겨진 만, 어촌 마을들이 이어지는 일본에서도 관광객의 발길이 가장 뜸한 해안 지역 중 하나예요. 일본 47개 현 중 인구가 가장 적은 곳이지만, 역설적으로 바로 그 덕분에 더 크고 번영한 지역들이 잃어버린 여유롭고 진솔한 풍경과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할 수 있었답니다.

돗토리시 동쪽 해안을 따라 16킬로미터에 걸쳐 펼쳐진 돗토리 사구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규모를 갖춘 사구 지대이자, 가장 비현실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에요. 해안선 위로 최대 90미터까지 솟아 있으며, 주고쿠 산지에서 센다이강을 타고 흘러온 모래가 끊임없이 보충되고 있어요. 낙타를 타거나 패러글라이딩, 샌드보드를 즐기고 모래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은 바람이 빚어낸 사구가 동해와 맞닿는 자연의 장관과 어우러져, 일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답니다.

사카이미나토시는 일본 공포만화의 거장이자 사랑받는 시리즈 '게게게노키타로'를 그린 미즈키 시게루의 고향이에요. 이 도시는 전 세계 만화 팬들이 찾는 성지로 탈바꿈했는데, 미즈키 시게루 기념관으로 향하는 길에는 170개가 넘는 청동 요괴 동상이 늘어서 있어요. 일본 전통 요괴 설화와 만화적인 현대적 해석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사카이미나토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개성을 만들어낸답니다.

추천 명소: 돗토리 사구

돗토리 사구는 여러 지질학적 요인이 독특하게 어우러져 만들어졌어요. 내륙 산에서 수천 년에 걸쳐 쌓인 모래와 해안의 파도 작용, 끊임없이 부는 바람이 계절과 날씨에 따라 끊임없이 모습을 바꾸는 풍경을 만들어냈죠. 사구는 바람이 날카로운 능선을 빚어내는 겨울과, 관광객의 발길과 더위로 완만해지는 여름에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줘요. 사구 중앙의 '오아시스' 지역을 보면 모래 표면 바로 아래까지 지하수면이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사구 표면에 드리우는 그림자가 가장 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즐길 거리

  • 동해 연안의 웅장한 돗토리 사구를 오르고 샌드보드도 즐겨보세요
  • 만화의 도시 사카이미나토에서 170개의 청동 요괴 동상 사이를 걸어보세요
  • 산인의 '작은 후지산'이라 불리는 다이센산을 오래된 너도밤나무 숲을 지나 트레킹해보세요
  • 돗토리의 명물 마쓰바가니(대게)와 이 지역의 자랑, 신선한 배를 맛보세요

방문하기 좋은 계절

여름(7~8월)은 사구와 해안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은 성수기지만 바람이 강할 수 있어요. 겨울에는 바람이 빚어낸 능선 덕분에 사구 사진을 찍기에 가장 극적인 계절이 되고, 대게 철도 11월부터 3월까지 이어져요. 봄에는 다이센산 하이킹하기 좋은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고요. 가을은 산의 단풍을 즐기는 동시에 그 유명한 돗토리 배와 마쓰바가니를 맛보기 시작하기에 딱 좋은 계절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