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iraku

오키라쿠 — 일본에서 전 세계 시니어를 위해 전하는 무료 액티비티 & 문화 이야기

간토 지방

지바

유서 깊은 사찰과 바다 내음, 도쿄로 가는 관문

🌸 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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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보사키 색칠 도안 이누보사키 색칠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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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소개

지바현은 보소반도를 따라 도쿄만 동쪽을 감싸며 일본의 수도와 태평양을 이어주는 지역이에요. 나리타 국제공항이 자리한 지바는 흔히 방문객이 가장 먼저 밟는 일본 땅이지만, 공항 터미널 너머로 발걸음을 옮기면 오래된 사찰과 극적인 해안선, 뜻밖에 한적한 전원 풍경이 넉넉한 보답으로 기다리고 있답니다.

나리타역에서 걸어서 금방인 나리타산 신쇼지는 매년 천만 명이 넘는 참배객이 찾는, 일본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사찰 중 하나예요. 서기 940년 창건되어 사나운 수호신 후도묘오를 모시는 이 사찰은 여러 법당과 탑, 연못 정원이 자리한 널찍한 언덕 공원 전체를 아우르고 있어요. 참배로(오모테산도)에는 도네강의 장어 전통을 이어받은 나리타 명물, 우나주(장어덮밥)를 파는 전통 식당들이 늘어서 있답니다.

보소반도는 또 다른 지바의 모습을 보여줘요. 어촌 마을과 서퍼들의 해변, 꽃밭이 펼쳐지는 한적한 해안선은 대도시 일본과는 전혀 다른 세계처럼 느껴져요. 이누보사키곶과 도이곶에서는 극적인 태평양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고, 노코기리야마산에는 절벽에 새겨진 웅장한 석불과 100미터 높이의 절벽 전망대 '지고쿠 노조키(지옥 엿보기)'가 자리하고 있어요. 지바는 일본 최대의 땅콩 산지로, 두부부터 미소까지 땅콩을 활용한 지역 특산품이 요리 곳곳에 등장한답니다.

추천 명소: 나리타산 신쇼지 사원

나리타산 신쇼지는 동일본에서 가장 중요한 진언종 사찰 중 하나예요. 1968년에 재건된 본당에는 승려 구카이(고보 다이시)가 직접 조각했다고 전해지는 후도묘오 불상이 모셔져 있어요. 삼중탑과 웅장한 정문, 넓은 경내가 어우러져 위엄 있는 성지를 이루고 있답니다. 이 사찰은 특히 교통안전 기원으로 유명한데, 주말이면 승려가 정화 지팡이를 흔들어 축원해주기를 기다리며 자동차들이 줄지어 늘어서요. 또한 2월에 열리는 화려한 세쓰분 콩 뿌리기 행사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즐길 거리

  • 일본에서 손꼽히는 중요 사찰, 나리타산 신쇼지 방문하기
  • 노코기리야마의 극적인 절벽 대불과 '지고쿠 노조키(지옥 엿보기)' 탐방하기
  • 보소반도의 한적한 서핑 해변과 어촌 마을 둘러보기
  • 나리타의 명물 장어덮밥과 지바의 땅콩 가공품을 맛보세요

방문하기 좋은 계절

봄(3~5월)에는 사찰 탐방과 함께 보소반도 일부를 뒤덮는 튤립, 양귀비 꽃밭이 아름다워요. 여름(6~8월)은 태평양 연안의 해변과 서핑을 즐기기 좋은 성수기예요. 가을에는 수확 축제가 열리고 하이킹하기 좋은 쾌적한 날씨가 이어져요. 겨울은 일본 내륙 지역보다 온화한 편이라 사계절 내내 방문하기 좋고, 12월에는 나리타산 신쇼지의 일루미네이션 행사도 열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