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처 슈나우저 색칠 도안
영리하고 다정한 성격에 복슬복슬한 수염과 짙은 눈썹이 매력적인 미니어처 슈나우저를 만나보세요. 수염과 눈썹은 하얗게 남겨두시면 특유의 야무지고 당당한 표정이 그대로 살아나고, 몸통은 부드러운 회색 계열로 칠해주시면 됩니다. 단체 활동이나 요양시설, 데이케어, 가벼운 두뇌 훈련용으로도 좋은 그림이며, A4 크기로 무료 출력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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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슈나우저 이야기
미니어처 슈나우저는 19세기 독일에서 시작된 견종입니다. 바이에른과 바덴뷔르템베르크 등 독일 남부 지역의 농부들이 몸집이 큰 스탠다드 슈나우저에 작은 테리어 종의 개들을 교배하여, 헛간과 마구간에서 쥐를 잡는 데 뛰어난 작고 지치지 않는 개로 만들어냈지요. '슈나우저'라는 이름은 독일어로 '주둥이'를 뜻하는 '슈나우체(Schnauze)'에서 왔는데, 이 견종의 가장 인상적인 특징인 텁수룩한 수염과 짙은 눈썹을 가진 얼굴을 떠올리게 하는 이름입니다. 20세기 초에 독립된 견종으로 인정받았고, 1920년대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농장을 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소박하면서도 야무진 매력 덕분에 지금까지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형 반려견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그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풍성한 수염과 짙은 눈썹입니다. 이 부분을 하얗게 남겨두거나 아주 옅게만 칠하면, 미니어처 슈나우저 특유의 야무지고 당당한 표정이 살아납니다. 나머지 털은 전통적으로 '솔트 앤 페퍼(소금과 후추)'라 불리는 회색 계열로 표현되는데, 밝은 회색과 짙은 회색을 겹쳐 칠하고 등과 다리를 따라 짙은 선을 몇 개 더해주면 이 특유의 질감을 잘 살릴 수 있습니다. 손을 많이 움직이기 힘드시다면, 검은색 한 가지 색이나 검은색과 은색을 섞은 색으로 고르게 칠해도 멋스럽습니다. 머리에 딱 붙은 작은 접힌 귀와 아담하고 반듯한 몸매도 눈여겨봐 주세요. 귀를 몸통보다 살짝 짙은 색으로 칠하면 귀 모양이 또렷하게 살아나고, 다리와 발을 선 안에 깔끔하게 칠하면 이 견종 특유의 단정하고 꼿꼿한 자세가 잘 표현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