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iraku

오키라쿠 — 일본에서 전 세계 시니어를 위해 전하는 무료 액티비티 & 문화 이야기

긴타로(일본의 전설적인 장사 소년) 색칠 도안

일본 전설 속 씩씩한 장사 소년 긴타로는, 아들의 건강과 튼튼한 성장을 기원하는 일본의 봄 명절인 어린이날을 위한 이 오월인형 색칠 도안의 주인공입니다. 혈색 좋은 발그레한 분홍빛으로 피부를 칠하고, 손도끼는 힘 있고 자신감 있게 색칠해 보세요. 그러면 명절 인형다운 늠름하고 씩씩한 모습이 완성됩니다.

어르신을 위한 무료 색칠 도안: 긴타로 완성 예시: 긴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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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타로 이야기

긴타로는 일본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전설 속 영웅 소년입니다. 어릴 때 산속에서 마음씨 착한 도깨비 할머니(야마우바) 손에 자라며, 애완동물 대신 곰이나 산짐승과 씨름을 하며 놀았다고 전해질 만큼 남다른 힘을 지녔다고 합니다. 어른이 되어서는 '사카타노 긴토키'라는 이름의 무사가 되어, 당대 최고의 장수로 이름난 미나모토노 요리미쓰를 섬기며 그의 곁을 지킨 네 명의 충직한 가신 중 한 사람으로 활약했다고 전해집니다. 어릴 적부터 남달리 튼튼하고 혈색 좋았던 모습이 사람들 마음에 깊이 남아, 긴타로는 지금도 일본 부모들이 아들에게 바라는 '씩씩하고 용감한 아이'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도안 속 긴타로는 '고가쓰 인교(오월인형)'라 불리는 인형들 중 하나의 모습으로 그려졌습니다. 일본에서는 해마다 봄이 되면 남자아이의 건강과 씩씩한 성장을 기원하며 이런 인형과 작은 사무라이 투구를 함께 장식하는데, 이 풍습은 본래 '단오'라는 명절에서 비롯되어(한국의 단오와는 다른 일본 고유의 명절입니다) 지금은 5월 5일 어린이날 풍습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긴타로는 전통적으로 혈색 좋고 건강한 붉은빛 피부로 표현되므로, 얼굴과 팔다리는 따뜻한 분홍빛과 붉은빛으로 칠하면 그 기운찬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습니다. '금(金)' 글자가 새겨진 그의 붉은 앞치마형 배두렁이는 채도가 높고 선명한 빨강으로 칠할 때 가장 멋스럽고, 손에 든 묵직한 손도끼는 무광 회색이나 은색에 따뜻한 갈색 손잡이를 더하면 잘 어울립니다. 색이 옅어지거나 얼룩덜룩해지지 않도록 이 몇 가지 색을 진하고 고르게 칠하는 것이, 이 씩씩한 인형 캐릭터 특유의 늠름한 존재감을 살리는 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