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iraku

오키라쿠 — 일본에서 전 세계 시니어를 위해 전하는 무료 액티비티 & 문화 이야기

간토 지방

가나가와

대불과 해안 문화, 그리고 후지산 조망

🌸 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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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 색칠 도안 하코네 색칠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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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가와 소개

가나가와현은 도쿄 남쪽으로 도쿄만과 사가미만을 따라 뻗어 있으며,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요코하마와 옛 수도 가마쿠라, 화산 리조트 하코네, 그리고 미우라반도의 험준한 태평양 해안선까지 아우르고 있어요. 이 아담한 현은 좁은 면적 안에 놀라운 다양성을 담고 있으면서도, 도쿄 도심에서 한 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1858년 일본 최초의 근대식 개항장으로 문을 연 요코하마는 미나토미라이 워터프론트의 서양식 벽돌 창고와 일본 최대의 차이나타운, 그리고 잘 보존된 야마테 역사 지구 곳곳에서 국제적인 개항 도시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어요. 미래적인 랜드마크 타워와 향수를 자아내는 붉은 벽돌의 요코하마 항구 건물이 어우러진 스카이라인은 사진 찍기 좋은 항구 풍경을 만들어낸답니다.

가마쿠라는 1185년부터 1333년까지 미나모토 막부가 이 해안 도시에서 실질적인 일본의 수도 역할을 했던 곳이에요. 삼면이 산으로, 나머지 한 면은 바다로 둘러싸인 이 작은 마을에는 놀랍도록 좁은 지역 안에 65개가 넘는 사찰과 신사가 자리하고 있어요. 삼나무 향 그윽한 숲길을 지나는 하이킹 코스가 언덕 위 오래된 신사들을 이어주고, 에노시마 전철의 낡은 노면전차를 타면 맑은 날 사가미만 너머로 후지산을 바라볼 수 있답니다.

추천 명소: 가마쿠라 대불

가마쿠라 대불은 일본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이미지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청동상 중 하나예요. 높이 13.35미터, 무게 약 93톤에 이르는 이 아미타불 좌상은 1498년 쓰나미로 이를 감싸고 있던 목조 불전이 무너진 이래 지금껏 노천에 고요히 앉아 있어요. 방문객은 등 쪽에 난 작은 창을 통해 불상 내부로 들어가, 그 거대한 구조를 색다른 시각에서 살펴볼 수 있답니다. 주변의 고토쿠인 경내는 숲이 우거진 언덕과 오래된 석등으로 둘러싸여 있어요.

즐길 거리

  • 가마쿠라의 웅장한 노천 대불 앞에 앉아보기
  • 숲길 하이킹 코스를 따라 가마쿠라의 사찰과 신사 65곳 탐방하기
  • 요코하마 차이나타운과 유서 깊은 항구 워터프론트 거닐기
  • 호수 너머 후지산을 바라보며 하코네의 화산 온천에 몸 담그기

방문하기 좋은 계절

봄(3월 말~4월)에는 가마쿠라의 사찰과 요코하마의 공원마다 화려한 벚꽃이 피어나 가장 인기 있는 계절이 돼요. 가을(10~11월)도 가마쿠라 언덕 위 신사에 알록달록한 단풍이 물들어 그 못지않게 아름다워요. 여름에는 해안 지역이 활기를 띠지만 습하고 무더운데, 하코네의 산속에서는 한결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요. 겨울은 대체로 온화하며, 맑은 날에는 하코네의 아시노코 호수 너머로 후지산을 가장 선명하게 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