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 색칠 도안 (4개 중 2번째)
이번 도안은 부엉이의 둥근 얼굴과 정면을 응시하는 커다란 두 눈을 가까이에서 담고 있습니다. 특히 부드럽게 겹쳐진 깃털 부분은 천천히 음미할 만한데요, 작은 겹침 하나하나를 차근차근 색칠하다 보면 마치 새가 편안히 숨 쉬며 자리 잡은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첫 도안보다 조금 더 세밀하며, 천천히 즐기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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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소개
부엉이는 밤에 활동하는 새로, 희미한 빛까지 모아들이는 커다란 눈과 거의 소리 없이 사냥할 수 있게 해주는 조용하고 특별한 비행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눈이 눈구멍 안에서 잘 움직이지 않는 대신, 고개를 놀라울 정도로 크게 돌릴 수 있는데요, 이 흔들림 없는 시선이야말로 사람들이 부엉이를 사려 깊고 지혜로운 존재로 여기게 된 큰 이유입니다.
일본에서는 부엉이라는 새 자체는 물론이고, 그 이름이 담고 있는 의미로도 특별히 아끼는 존재입니다. 이름을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고생 없이 산다'는 뜻이 되기도 하고, '복 받으며 나이 든다'는 뜻이 되기도 해서, 부엉이 모형은 안전과 편안하고 긴 삶을 기원하는 부적으로 소중히 여겨져 왔습니다. 여러 나라에서도 부엉이는 지혜와 학문을 상징하는 새로 알려져 있어, 누구에게나 친근하고 정겨운 소재입니다.
색칠공부 & 두뇌 훈련 활동으로서의 효과
부엉이 도안은 깃털 덕분에 색칠하는 보람이 큽니다. 부드럽게 겹쳐지는 깃털을 갈색의 은은한 그러데이션으로 채워나가려면 약간의 집중력과 안정된 손놀림이 필요한데요, 이렇게 차분히 반복하는 과정 자체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좋은 활동이 되어줍니다. 또렷하고 둥근 얼굴 덕분에 완성작도 눈에 띄어서, 벽에 걸어두고 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